안녕하세요 스타언니 입니다.
지난주 명동 근처에 볼 일이 있어 #최애 #칼국수 #명동교자 오랜만에 갔어요.
작년에 명동에 오면 #유령도시 인가 싶을 만큼 사람도 없고 여기저기 빈 상가들이 많았는데
길거리에 사람도 예전보다 훨~~씬 많아지고 상가들도 문을 많이 열었더라고요.
외국인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머지않아 명동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물론 코시국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다행이다 싶었어요.
아니 근데 명동교자는 사아람이 꽉 찼어요.
전 2명이랑 엘베 타고 올라갔는데 딱 자리가 있어 바로 앉았고...
나올 때는 계단에 대기줄이 있더라고요.
외국인들도 줄을 서있고~
역시 누구나 알고 있는 명동교자!!!
작년에는 1층에서 큐알 찍고 2층으로 갔었는데....
그때도 사람이 제법 있다 생각했지만 지금은 아주~~~ 많아요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갔는데 기본 4천원 나오더라고요.
자리에 앉으면 자일리톨 껌을 줍니다(사탕 아니에용ㅋㅋ)
#마늘김치 때문이겠죠~
냉수 한잔하고~~
입 안을 정리해 주세요~!
마늘김치 준비 중 이거든요
마늘이 정말 많이 들어갔나 보아요
입에 넣는 순간 마늘 냄새가 사람 잡아요 ㅋㅋㅋㅋ
하지만 칼국수와 먹으면 넘나 맛있는 것~~!!!
전 #육식파 잖아요~
이 칼국수는 딱 내 스탈이라....
증말~ 마시쏘
너무 유명한 식당이라 너무도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저의 최애 칼국수라 블로그에 담아봐용 ㅋㅋㅋㅋ
에잉 사진 보니까 또 먹꾸싶따앙앙
칼국수만 먹으면 만두가 을마나 섭섭하겠어요??ㅋㅋㅋ
그럴 수는 없잖아요
의리가 있지
숟가락으로 반 자르고 간장 살짝 올려서 한 입에 먹으면 을마나 마싯께요~
피가 얇고 간이 적당해서 굳이 간장은 안 올려도 맛있지만 왠지 만두는 간장에 찍어 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으니까~
만두 싸~악 비웠고요
배가 불러서 칼국수는 좀 남았어요
자주는 못 오지만 올 때마다 나의 허기와 기대를 채워주는 명동교자 애정 합니다
-3줄 요약_
칼국수와 만두와 마늘김치는 세트다 후회 없다
누구나 알지만 나만 알고 싶다
집에 갈 때 엘베에서 앞 문은 건물 뒤편 출입구라 오른쪽으로 돌아 나가야 정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