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언니 입니다.
12월이 되니까 이제 정말 겨울 이구나 싶을 만큼 추워졌어요.
현재 기온 영하 2도
얼마 전 밥 잘 사는 주는 동생을 또 만났어요~
이것저것 함께 일 보고 저녁 먹으러 출똥!!
신뢰하는 동생이기에 믿고 따라가던 중
갈빗살 맛있는 식당으로 데려간다며 은행나무 갈매기 집으로 왔어요
신림역 3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주차는 가능한걸로 나오는데.... 제가 다른 곳에 주차를 해서
이부분은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가실때 문의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당!!
영업시간 11 : 00 -22 : 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0507 - 1498 - 9234
식당 지키는 거야???
추운데... 열일 한다잉
핑쿠 핑쿠 귀여워~ㅋㅋㅋ
입구를 들어서면 멋쟁이 여사장님이 아주 반갑게 맞이해 주세요~
그리고 자리를 잡다 보니 남자 사장님? 직원? 암튼 반갑게 또 인사를 해주시고
음식의 맛을 떠나 기본적으로 기분 좋은 식당이에요.
인원은 총 5명
갈빗살 4인분, 3인분, 된장찌개 3개 ,사콜(사이다,콜라)
오늘도 술 먹는 사람은 없어요 ㅋㅋㅋ
참 숯불...!!
불이 올라올 때까지 덥어 놓고 기다리...
정말 오랜만에 발바닥 땀나게 일을 했더니 고기 올릴 힘도 씹어 삼킬 힘도 없는 상황....
그래도 먹고 힘내야지 ㅋㅋㅋ
고기가 신선하고 기름도 적당히 섞여서 아주 좋더라고요
고기도 큼직하고 양은 증말 많아~~~
개인적으로 고기 작게 자르는 거 안 좋아함요
소식좌 동생과 먹으니 고기가 줄지도 않고 결국엔 옆테블로 패스~
상차림도 깔끔하고 셀프바도 깔끔하고~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딱 먹기 좋은 정도의 반찬이라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갈빗살은 고추장에 찍어 먹는 걸 좋아하지만
요즘은 그냥 주는 대로 먹어요ㅋㅋㅋㅋ
어우~~~ 맛있겠다~!!
네!! 맛있어요
신림동 가시면 드셔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은행나무 갈매기 신림점
전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에요
첫 번째 방문했을 땐 9시 넘어서 갔더니 안된다고 하셔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했고
오늘이 두 번째 온 건데 안 왔으면 억울할 뻔!!
쌈도 싸먹고 양파랑도 먹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고~ 첨엔 피곤해서 못 먹을 것 같았는데 ㅋㅋㅋㅋ
안 먹었으면 울었네~
그리고 된장찌개에 된장 콩 있잖아요
그게 아주 알알이 살아서 엄청 많이 있어요
시골 된장찌개 같은 느낌으로~
구수하니 맛있더라고요
양은 냄비도 한몫한 거 같고
역시 오늘도 마무의리는 사콜!!
밥 잘 사주는 동생 김대표 덕분에 새로운 갈빗살 맛집을 알게 되었어요
일단 가격 대비 양도 많고 고기 질도 좋고
입구부터 친절한 사장님이 맞아 주시고~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3줄 요약-
가성비가 좋다
최근 갔었던 식당 중 사장님이 최고 친절하다
화장실이 깨애끗하다
